배우 하정우가 '신과함께'를 본 소감을 말했다.<br /><br />12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'신과함께'(감독 김용화,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) 언론시사회가 열렸다. 이날 현장에는 김용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, 차태현, 주지훈, 김향기, 김동욱, 이정재가 참석했다.<br /><br />이날 하정우는 "1년 가까이 촬영하고 상상했던 영화를 2년 만에 처음 봤다. 바로 보자마자 이 자리에 앉아 (영화에 대해선) 아직 소화가 덜 됐다"고 입을 뗐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'정말 온 스태프들이 고생을 많이 했구나'라는 생각"이라며 "특히 당시 이마에 났던 엄청난 피부 트러블이 깨끗하게 지워졌다. 감사의 말씀 전한다"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. <br /><br />극 중 하정우는 망자의 환생을 책임지는 삼차사의 리더이자 변호사 강림 역을 맡았다. <br /><br />'신과함께'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. 오는 20일 개봉.<br /><br />YTN Star 반서연 기자 (uiopkl22@ytnplus.co.kr)<br />[영상 = YTN Star 김태욱 기자(twk557@ytnplus.co.kr)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17_2017121218341962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